[더테라피스트=박현정 에디터] 추운 겨울에서 따듯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 최저 온도와 최고 온도의 차이가 10도 가량 벌어지는 봄은 4계절 중 일교차가 가장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듯한 봄이 다가 왔음에도 겨울 못지않게 “봄 감기”를 앓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중 어린이와 청소년이 감기 환자의 높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왜 봄철 감기 환자가 많은 것 일까요?!

봄은 일교차로 인해 우리 인체가 쉽게 스트레스를 받고 그로인해 면역력이 저하되기 쉽습니다. 또한 어린이와 성인은 면역력이 성인에 비해 약한 편으로 바이러스에 취약합니다. 

면역력은 우리 몸에 해로운 바이러스가 들어왔을 때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힘을 말합니다. 사람에 따라 면역력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같은 바이러스에 노출되더라도 면역력이 높은 사람의 경우 질병으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쉽게 말해 면역력은 건강을 유지하는 힘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사진출처 (픽사베이)

일교차가 심한 봄은 최저온도와 최고온도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인체 밸런스가 깨지기 쉽고 그로인해 면역력이 저하되기 쉽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영양 있는 음식을 섭취하고 손을 잘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적절한 운동은 면역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페퍼민트 에센셜 오일은 초기 감기바이러스에 대한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외부 활동 시 옷깃에 한 방울 떯어트려 흡입하거나, 집에 있는 씨드오일과 블랜딩하여 림프마사지를 실시할 경우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 외 진저, 레몬 에센셜 오일이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일교차가 큰 아침저녁 몸이 따듯해 질 수 있는 페퍼민트, 진저, 레몬 티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향기로운 에센셜 오일과 함께 면역력을 유지해 보시는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