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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라피스트=Sofia 기자] 새해를 맞아 새로운 건강 식품과 요리법을 시도해볼 준비가 되었다면 밀레니얼 음식을 추천한다. 요즘 젊은 세대가 음식을 먹고, 요리하고, 식재료를 선택하는 방식에서 힌트를 얻는다면, 지금까지의 식단에서 크게 벗어나지도 않으면서 새로운 음식을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유튜브와 인터넷에는 국적을 넘나드는 창의적인 요리법의 레시피들이 넘친다.  밀레니얼 세대는 무엇을 먹을까?  밀레니얼 세대들은 '깨끗한' 음식(clean food)을 선호하는데, 이 깨끗한 음식의 진정한 의미는 '진짜' 음식을 원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준비되는 재료나 음식인지, 또 식품의 포장이나 저장 방식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까지 전 과정이 '깨끗'한 것인지가 중요하다. 깨끗하게 먹는다는 것은 가공된 스낵이나 발음하기 조차 불가능한 화학물이 포함되어 있는 포장 식품 대신 과일과 채소와 같은 전체 식품을 선택하는 것을 뜻한다. 


밀레니얼 세대에게 인기 있는 음식 목록 6가지를 소개한다. 


1. 아보카도 토스트

아보카도 토스트는 유튜브나 카페, 레스토랑 메뉴에서도 익숙할 정도로 브런치의 필수 리스트다. 아침, 점심, 저녁 또는 간식으로도 훌륭한 메뉴로 아보카도는 심장에 좋은 단일 불포화 지방산의 공급원으로 건강에 좋은 지방이 가득하다. 아보카도 1개에는 10 ~ 11g의 섬유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아보카도의 1/3 개를 100 % 통곡물 빵 한 조각과 함께 먹으면 50 세 이상의 성인에게 일일 섬유질 필요량의 15-20 %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중간 크기의 아보카도 한 개는 250 ~ 300 칼로리를 가지므로 특히 다른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자칫 간식의 경우 높은 칼로리가 함유될 수 있으니 주의한다. 노인들의 경우, 칼로리는 낮추되, 더 많은 양의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이 필요하다.


2. 콜리 플라워

콜리 플라워는 빵, 쌀(밥)을 대신하는 탄수화물 대체물로 새로운 인기를 얻고 있다. 콜리 플라워로 바삭한 크러스트를 만들기도 하고, 콜리 플라워로 채식 고기를 만들기도 한다. 콜리 플라워로 고기의 식감을 비슷하게 만드는 채식 고기는 고기보다 칼로리와 탄수화물이 적으며 맛도 좋아, 채식주의자들이 즐긴다. 


쌀(밥)을 콜리 플라워로 대체해보거나, 피자 크러스트를 만들 때에 밀가루 대신 콜리 플라워로 대체하면 탄수화물을 크게 줄이면서도 섬유질을 유지할 수 있다. 일일 채소 섭취량을 늘릴 수 있으며 포만감도 오래 유지된다. 콜리 플라워는 콜린의 풍부한 공급원으로, 이는 근육 운동, 신진 대사, 신경계 및 뇌 건강에 도움이 되며, 전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좋다. 


단 콜리 플라워 피자 도우와 스낵이라도 치즈와 페퍼로니 같은 토핑과 함께 섭취한다면 칼로리를 높이고 나트륨 수치를 높일 수 있어 건강에 좋지 않다. 다른 가공 식품과 마찬가지로 따라야 할 가장 좋은 규칙은 '최소한의 재료가 가장 좋다'는 것이다.


3. 케일

케일은 오랫동안 건강 식품으로 손꼽혀왔다. 케일은 건강한 뼈, 심장, 뇌 및 장에 중요한 영양소를 제공한다. 다용도로 샐러드와 수프에 곁들일 수도 있고, 케일을 주로 사용하는 요리를 만들 수도 있다. 가장 최근에 밀레니얼 세대들이 즐기는 방식으로는 케일 칩, (밀전병 대신)케일로 토핑들을 래핑한부리토 랩, 케일 주스일 것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탄수화물 대신 케일을 활용하고 있다.


다만, 케일은 십자화과 채소이기 때문에 (라피노스라고하는 설탕을 포함하고 있음) 박테리아가 발효하여 가스와 팽만감을 유발할 때까지 소화되지 않은 채로 장내에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케일을 가열하여 조리하면 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다. 또한 케일은 혈전을 돕는 다량의 비타민 K를 함유하고 있으므로 혈액 희석제를 복용하는 노인들은 비타민 K 섭취를 염두에 두고 의사와 상의하여 케일을 섭취해야 하도록 한다.


4. 콤부차(Kombucha)

콤부차는 염증과 싸우고 장 건강과 소화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제공하는 발효차다. 발효 과정의 부산물인 식초의 맛이 있지만, 종종 첨가되는 과일 및 기타 식물의 단맛으로 인해 여러 풍미가 있다. 트렌디한 음료로 각광받고 있으나, 브랜드에 따라 당이 많을 수 있으니 주의한다. 일부 브랜드는 병당 최대 4 ~ 7 티스푼의 설탕을 함유하는데,  탄산 음료보다 적은 양이긴 하지만, 하루 권장량보다는 많은 설탕의 양이다. 참고로 하루 권장 설탕 섭취량은 6 티스푼 이하이다. 


저온 살균이 아니기 때문에 품질 관리에 대해 평판이 좋은 브랜드의 콤부차를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5. 말차

가루 녹차를 의미하는 말차는 찐 녹차 잎을 가루로 빻은 것으로 구움 과자 또는 크리미한 디저트에도 많이 애용된다. 말차에는 질병을 촉진할 수 있는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강력한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가 있는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 (EGCG)가 들어 있다. 말차는 뇌에 추가적인 에너지를 줄 수도 있다고 한다. 카페인과 L- 테아닌이라는 화합물 덕분에 일부 연구에 따르면 말차는 신체의 반응 시간, 기억력 및 주의력 향상과도 연관이 있다고 한다. 


단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말차는 심박수를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노인의 경우 탈수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천연 이뇨제가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한다.


6. 귀리 우유

귀리 우유는 동물성 우유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귀리 우유란 물과 귀리로만 만들어 '우유' 대용으로 사용하는 식물성 음료를 말한다. 물과 귀리로만 만들기 때문에, 일반 유제품보다 섬유질이 많고 특히 젖소를 통해 얻는 우유와 달리 귀리 우유는 생태계나 환경적으로도 더 지속 가능하다. 밀레 니얼 세대가 음식을 선택할 때 이 '지속 가능성'을 주의깊게 본다는 것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세계 어디서건 가장 트렌디 한 커피 숍에서는 이 귀리 우유를 라떼에 넣을 '우유' 옵션으로 쉽게 찾을 수 있다. 


단 귀리 우유는 집에서 쉽게 믹서기를 활용해 만들 수 있지만 시중의 제품을 구매한다면, 더 많은 칼로리와 탄수화물을 함유할 수 있으므로 제안된 서빙 사이즈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맛을 내거나 달게 한 제품일 수록 더 높은 칼로리와 설탕을 포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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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15 19: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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